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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4. (화)

세정가현장

서울廳 전자신고율 목표초과달성

원천세 신고실적분석 77.5% 이용


서울지방국세청(seoulrto@nts.go.kr, 청장·봉태열(奉泰烈)이 2001.12월 원천세 전자신고 실적을 분석한 결과 세무대리인 2천7백83명 중 2천1백56명(77.5%)이 이용, 올해 목표보다 7.5%P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하 세무관서별 전자신고 현황에 따르면 마포署가 90.7%로 1위를, 종로署가 90.3%로 2위를 차지했으며 2001.2기 예정신고시 1위를 차지했던 양천署는 86.5%로 3위에 그쳤다.

이어 금천 84.8%, 강서 83.9, 남대문 81.7%, 도봉 81.3%, 반포 79.8%, 중부 79.7%, 구로 79.0% 등 22개 세무관서가 서울廳 목표인 전자신고 이용률 70%을 달성했으나 서대문署는 69.2%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특히 구로署의 경우 지난 11월 66.7%에서 이달에 79.0%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편 원천세 신고대상자는 서울廳 17만4천9백46명 중 1만건이 넘은 세무관서는 서초 1만3천1백47건, 역삼 1만1천1백24건, 강남 1만7백8건, 송파 1만6백1건, 영등포 1만5백60건, 성동 1만3백21건 등으로 나타난 반면, 성북署는 2천7백78건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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