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4. (화)

세정가현장

전산입력 오류비율 제로지대 입성

서울廳 산하 종로·마포등 9개署


서울지방국세청(seoulrto@nts.go.kr, 청장·봉태열(奉泰烈) 산하 세무서의 `2001.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서 전산입력 오류비율'이 `0'로 나타났다.

`無오류' 진기록 수립 관서는  종로·마포·영등포·강서·구로·서대문·반포·동대문·서초 등 9개 세무서.

또한 지방청 전체 평균은 0.02%로 집계돼 전기(2001.1기) 0.09%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남대문署와 송파署의 경우 오류비율 0.01%(각각 1건)로 집계됐으며 중부·역삼·동작·강동署 등 4개 관서는 0.02%로 나타냈다.

또 성동·강남·용산·성북署도 0.03%로 근소의 차이를 보였다.

이밖에 삼성署 0.04%, 금천署 0.05%, 도봉署 0.09%, 양천署 0.29%의 순이다.

심일구(沈日九) 서울廳 개인납세1과장은 “부가세 신고서 전산입력분야는 목표관리체제로 추진되기 때문에 산하 일선 세무서는 물론 지방청에서도 정정기한에 앞서 오류파악자료를 사전에 시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沈 과장은 “양천署의 경우 관내 다단계 판매업자가 물품을 반품처리해 매출과표가 마이너스로 발생해 컴퓨터가 이를 인식할 수 없어 오류비율로 처리됐다”며 “이같은 부분은 사실상 오류로 볼 수 없어 서울廳 산하 세무관서의 오류비율은 거의 `0'로 보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가세 신고서 전산입력이 단순 업무로 볼 수도 있겠지만 모든 세적관리에 기본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업무라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