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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5. (수)

세정가현장

전자신고 올 목표 초과달성

서울廳 2기 부가세예정신고 70.7%, 양천署 1위


서울지방국세청(seoulrto@nts.go.kr, 청장·봉태열)이 2001.2기 부가세 예정신고에서 전자신고 실적을 분석한 결과 세무대리인 2천7백74명 중 1천9백61명(70.7%)이 이용, 올해 서울廳 목표인 70%를 이미 초과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하 세무관서별 전자신고 현황에 따르면 양천세무서가 88.9%로 1위를, 마포세무서가 88.2%로 2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1기 부가세 예정신고 때 1위를 차지했던 종로세무서는 85.2%에 머물러 3위에 그쳤다.

이어 강동 79.3%, 금천 75.2%, 성동 75.2%, 동작 74.1%, 남대문 73.2%, 영등포 73.0%, 도봉 73.0%, 동대문 71.7%, 강남 70.0% 등 12개 세무서가 서울廳 목표인 전자신고 이용률 70%를 달성했다.

반면 삼성·용산·구로·역삼·서초·서대문·반포·송파·강서·성북·중부 등 11개 세무서는 전자신고 이용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권장책으로 지난 1기 부가세 예정신고시보다 10∼23%까지 증가했으나, 올 목표치인 70%는 달성하지 못했다.

보면 마포署가 1기 부가세 예정신고시 55.0%로 7위에 그쳤으나 이번 2기에는 88.2%를 기록, 2위에 올라섰으며 영등포·금천·남대문 등 3개 세무서도 지난 1기 예정보다 높은 비율도 상승했다.

진병건 서울廳 납세지원국장은 이와 관련 “23개 세무서 가운데 12개 세무서가 70%를 상회하고 나머지 11개 세무서가 미달했지만 관서별로 보면 전자신고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 서울廳의 올 목표치인 70%에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부진관서를 중심으로 국세청의 전자신고 이용확대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올 2기 부가세 예정신고 전자신고율
(단위:%, %P)

순위

관  서

1기

2기

상승률

1

양  천

80.6

88.9

8.3

2

마  포

55.0

88.2

33.2

3

종  로

81.4

85.2

3.8

4

강  동

62.5

79.3

16.8

5

금  천

47.1

75.2

28.1

6

성  동

53.8

75.2

28.1

7

동  작

58.7

74.1

15.4

8

남대문

38.9

73.2

34.3

9

도  봉

54.5

73.0

18.5

9

영등포

28.4

73.0

44.6

11

동대문

48.5

71.7

23.2

12

강  남

46.4

70.3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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