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세무서는 최근 과·계장 및 직원 1백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대 유연근 서장 취임식을 갖고 국세청의 핵심과제인 공평과세 실현을 통한 조세정의에 앞장서는 한편 연도말 세수마무리에 매진키로 했다.
유연근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국세청은 국가재정 수요의 원활한 확보라는 사명을 차질없이 수행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이는 투철한 애국심과 헌신적인 노력, 그리고 국세청 조직에 대한 직원들의 애착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유 서장은 특히 종로署는 99개 세무관서 가운데 선임 세무서로서 중요하고 막중한 위치에 있는 만큼 모든 세무행정 분야에서 선도적인 업무추진으로 정도세정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도말 세수마무리 등 현안 업무에 대한 차질없는 업무집행으로 뜻있는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국세행정 개혁의 지속적인 추진에 앞장서는 한편 납세민원부서 및 세무조사분야의 직원들은 친절로서 납세자를 대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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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 종로세무서장은 취임식에서 선임 세무서로의 역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