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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5. (수)

세정가현장

“부가세 납기內 징수 총력”

봉태열 서울청장 취임후 첫 일선순시`


봉태열 서울지방국세청장은 2001.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를 앞둔 지난 19일 영등포세무서(서장·김창환)를 취임 후 처음으로 순시하고 신고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봉태열 서울청장은 김창환 서장을 비롯해 세원관리1·2과 과장 및 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수현황 등을 보고받고 고지서 송달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부가세 예정신고는 올해 신고업무 중 마지막 신고이므로 납기내 징수 등을 통해 연말 세수마무리 대책과 연계한 신고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창환 서장은 이와 관련 “세수비중이 높은 세무관서인 만큼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세수대책을 마련해 이번 부가세 신고업무는 물론 연말 체납업무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연도말 세수마무리 업무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봉 청장은 납세서비스센터,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부가세 자기작성교실을 방문하고 소속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내방납세자들의 불편사항 여부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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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후 첫 순시에 나선 봉태열 서울청장〈사진 중앙〉이 김창환 영등포서장으로부터 연말 세수대책 등 관내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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