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세무서(jongno@nts.go.kr, 서장·김문환 <사진>)가 금년 상반기 동안 신용카드가맹현황을 비롯, 과세자료 처리실적, 전자신고이용률 등에서 서울廳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우선 종로署는 지역특성상 집단상가가 밀집된 점을 감안해 동대문종합시장 등 관내 42개 집단상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신용카드가맹을 유도했다.
특히 세무서 자체적으로 `신용카드 사용으로 소득공제도 받고 상금도 탑시다'라는 제목의 홍보물을 제작해 청와대 국무조정실 등 공공기관과 관내 5인이상 사업장 2천6백여곳에 발송했다.
전자신고이용률 역시 서울廳내에서 1위를 차지해 `1번지 세무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문환 서장은 이와 관련 “각 해당부서의 과·계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이 유기적인 체제로 업무를 추진했던 것이 이같은 좋은 결실을 맺게 했다”며 “앞으로도 `係조직을 課조직'으로, `課조직을 署조직'으로 역량을 집결시키는 동시에 課간 협조체제도 공고히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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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세무서는 전 직원이 유기적 체체로 업무를 추진, 신용카드가맹실적 등에서 서울廳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