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주
조사과장
조사과장
남양주세무서(namyangju@nts.go.kr, 서장·조홍희)가 2001년 상반기 납세자만족도 평가에서 86.1점을 기록해 중부지방국세청 1위는 물론 1급지 세무서 가운데서도 전국 1위를 랭크했다.
특히 이번 납세자만족도 조사결과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광범위한 관할지역 등 어려운 업무여건하에서도 납세자들이 가장 꺼려하는 세무조사분야에서 지난해 하반기 78위(68.8점)에서 이번에 전국 1위(92.9점)로 무려 77계단(24.1점)이 향상됐다.
이같은 좋은 실적은 그동안 조홍희 서장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납세자를 내 형제 내 가족처럼' 성심·성의껏 대하도록 강조한 것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관리자 및 직원들은 평가했다.
또 조사분야의 실적거양에 대해 직원들은 “평소 직원들에게 조사과정중에는 납세자의 인격을 최대한 존중하고 `조사공무원 행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납세자들이 조사결과에 대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을 하고 있다”며 “조사완료시에도 납세자에게 전화를 걸어 조사결과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은주 조사과장〈사진〉은 이에 대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친절하고 열심히 본연에 업무에 충실한 결과”라며 공로를 직원들에게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