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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5. (수)

세정가현장

즐거운 먹거리 `기대되네'

종로署 구내식당 개소식


종로세무서(서장·김문환)는 직영으로 운영하던 구내식당을 전문업체에 위탁하는 등 식생활문화 개선을 통한 직원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김문환 서장은 “지난 2월 자체 직원 설문조사 결과, 식당에 대한 불만(식당 종사자의 불친절, 메뉴부실, 비위생, 과다한 인건비 부담)이 매우 높아 복지후생 제고차원에서 올해 중점추진업무로 설정, 추진해 왔다”며 “이번 구내식당은 서울청으로부터 약 1천9백여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제일제당 푸드시스템과 외부위탁운영계약을 맺고 추진해 지난 2일 `구내식당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지훈 납세지원과장은 이와 관련 “구내식당은 지난 85년 설치한 뒤 약 17년간 직영체제로 운영되면서  직원들이  매달 꼬박꼬박 4만5천원을 원천징수, 충당해 왔다”며 “앞으로 식단의 다양화는 물론,  친절한 서비스와 철저한  위생관리로 직원들의 기호를 충족시켜  실질적인 복지후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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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6층 구내식당에서 김문환 서장을 비롯, 과·계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내식당 개소식'을 갖고 원활한 운영을 기원하고 있는 초헌관(김문환 서장)과 독축관(김지훈 과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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