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청장·손영래)은 지난주에 `제2회 지방청·세무서 공평과세대책반 회의'를 갖고 공평과세 업무추진상황 점검과 효율적 업무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서울청 공평과세대책반(반장·기영서 세원관리국장, 사진)은 공평과세 추진실적 평가기준(안)을 설명한 뒤 연구사례 발표가 있는 세무관서에 대해서는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청은 특히 집단상가에 대한 개별관리는 상가별 특성에 맞게 소수를 선정, 면밀히 관리토록 시달했다.
기영서 세원관리국장은 이날 산적한 소관업무 추진에도 불구하고 공평과세업무를 우선적으로 추진해 준 데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공평과세 실현은 국세청의 역점추진업무인 만큼 업무집행을 보다 공정하고 신속히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