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세무서(서장·김문환)가 국세전자신고 참여율이 우수한 세무대리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전자신고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종로署는 최근 김종만·안영환·서준석 세무사 등 국세전자신고 실적이 높은 관내 세무대리인 3명에게 세무서장 명의의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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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 종로세무서장이 전자신고 우수 세무대리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좌로부터 김종만·안영환·서준석 세무사, 김문환 서장)
김문환 서장은 “홈텍스 서비스의 선행단계로 추진되고 있는 전자신고제도는 납세서비스를 한 단계 높인다는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세무대리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세정의 질적 향상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종로署는 올 1월 부가가치세 및 1~2월 원천세신고에서 관내 세무대리인이 전자신고를 통해 신고한 실적이 서울시내 관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지훈 납세지원과장은 “지난해 9월 전자신고제도가 도입된 이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안내문 발송,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인 홍보전략을 구사했다”며 “앞으로도 지방청 목표인 참여비율 70%, 건수비율 50%를 달성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