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청장·손영래(孫永來)은 지난 2일 종로구에 위치한 피카디리극장에서 `준비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2월 정신교육을 갖고, 소속직원들이 21세기를 준비해 나갈 수 있는 지혜를 선물했다.
서울청은 TV방송 성공시대에 출연했던 이억기 (주)파이컴 대표이사를 초빙해 실시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와 도전'이라는 정신교육에서 직원들이 미래를 어떻게 계획하고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구심점을 제시했다.
초빙강사로 나선 이억기 대표는 “오늘의 세계는 고립된 채로는 체제와 번영을 유지할 수 없는 더불어 사는 지구촌을 이루고 있다”고 전제한 뒤 “초고속 정보화와 디지털 혁명으로 대변되는 21세기, 지금 우리는 생존을 위한 절대명제로 당면해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윗물이 맑지 않으면 아랫물은 책임이 없다'는 사고에 젖어 `내 탓'에는 고개를 돌려 버리는 하부구조의 무책임과 위선을 지적하며 아래로부터의 개혁을 스스로 실천할 것을 피력했다.
/image0/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2일 이억기 (주)파이컴 대표를 초청해 `새로운 도전'의 내용으로 전직원 정신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