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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5. (수)

세정가현장

납세자 만족 大邱廳 최고

서울청 3위로 부상





대구지방국세청이 지난해 하반기 납세자만족도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서울청이 3위로 껑충 뛰었다.

국세청이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2000년 하반기 납세자만족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세무서를 제외한 지방청별 평가에서 대구청과 부산청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또 세무서를 포함한 지방청 평가에서도 대구청이 1위, 광주청이 2위를 차지해 대구청이 명실상부한 납세자만족도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지방청별 평가에서 부산청과 대구청에 이어 서울청이 3위, 광주청이 4위, 중부청과 대전청이 각각 5, 6위를 차지했으며 산하 세무서를 포함한 지방청별 평가에서는 대구청 광주청에 이어 대전청이 3위, 서울청이 4위, 중부청 부산청이 각각 5, 6위를 나타냈다.

서울청 납세지원과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번 평가결과 우수관서에 대해서는 표창과 성과급을 수여하는 한편, 평가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부진 분야 및 부진 관서에 대해서는 별도의 대책을 수립해 일선 관서에 시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지역의 경우 도봉·강서·종로세무서가 23개 세무서 가운데 우수 관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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