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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세정가현장

“첨단선진稅政 이룰 것”

동수원署 세정민관협의회 개혁추진방향 설명


동수원세무서(서장·이해영(李海榮)는 지난주 세정민관협의회를 갖고 국세청 제2의 개청 1주년의 성과와 향후 개혁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기업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날 이해영 서장은 “새로운 세원관리시스템의 확고한 정착과 아울러 납세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보완 작업을 통해 세정개혁을 마무리하겠다”며 “납세환경 개선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해 국민과 국세청이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납세자의 자발적인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전자신고, 전자납부의 확대실시, E-메일 통신관리시스템 구축 등 21세기에 걸맞는 첨단 선진세정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정협의회 참석자들은  “타 정부기관도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으나 그 중 특히 국세청의 변화가 내용면이나 속도면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을 느끼고 있다”며 “납세자 입장에서 납세자보호담당관제도를 도입한 것은 획기적인 조치이며 단순한 징수기관에서 납세서비스기관으로 전환한 것은 대표적 국민서비스행정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들 협의회는 “최근 홍수 때 용인지역 납세자들에 대해 부가세 납기를 연장해 준 혜택 등은 수해사업자 사업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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