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세무서(서장·배용우(裵瑢祐))는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신용카드 영수증복권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관내 납세자는 물론, 소속직원 가정과 가까운 이웃에게 `신용카드복권제도'의 취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내 사업자 4만6천2백여명을 대상으로 신용카드영수증복권제도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소속직원들의 가정 친지 이웃사촌에게 신용카드영수증복권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각 부서 과장들은 소속직원들의 가정마다 지역반상회에 참석시 복권제도를 적극 알리도록 한편, 신용카드결제시 해당 업소가 다른 업소명의의 영수증을 발급하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고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성진(趙成鎭) 세원관리2과장은 '99.2기 부가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통해 ▲신용카드복권제의 도입취지 및 필요성 ▲제도도입으로 유익한 점 ▲위장가맹업소의 불이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배용우(裵瑢祐) 서장은 이와관련 “올해부터 시행되는 신용카드복권제는 국세청에서 의지를 갖고 추진하고 있는 제도인 만큼 국민은 물론 일선 세무관서에서는 同제도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무엇보다 신용카드복권제도는 신용사회를 정착시키기 위한 기초가 된다는 점에서 同 제도의 차질없는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