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성호(金成豪))은 집단상가가 밀집된 종로·중부·남대문세무서 관내의 공평과세협의회, 거래질서정상화협의회 등과 `세정개혁추진 성과와 2천년 국세행정 방향', `신용카드 사용기반 확충을 위한 제도 및 세액감면'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송동석(宋東錫) 개인납세1과장은 관서별 협의회 간담회에서 “국세청이 징세위주의 세목별 조직에서 납세자 중심의 기능별 조직으로 새롭게 개편했다”며 “통·폐합으로 남은 인력을 납세서비스와 세무조사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무서장 직속으로 설치된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세금에 대한 이의신청 진정 호소 등 민원고충사항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세금에 대한 고충이나 애로사항이 있는 경우 `납세자보호담당관제도'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가맹점 가입시 부가세 소득세 등 세액감면은 물론 조사경정사유에서 배제되는 만큼 적극적인 신용카드 사용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