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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세정가현장

자매학교에 `세금알림이' 파견

대방署 관내 초·중·고 4개교 미래납세자 성실납세홍보 주력

대방세무서(서장^崔良燮)가 각 과별로 관내 초등학교 4곳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초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납세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대방署 한 관계자는 “열린세정과 미래납세자에 대한 세금홍보 교육강화 차원에서 직세과는 영화초등학교와 총무과는 신길초등학교, 부가세과는 대영초등학교, 재산세과는 우신초등학교와 각각 자매결연을 맺었다”며 “자매결연을 맺은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수증 주고받기의 중요성과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집중교육중”이라고 밝혔다.
 
직세과와 자매결연을 맺은 영화초등학교의 경우 제33회 조세의 날 기념 초^중^고생 전국 학생글짓기대회에서 3백40여편을 응모해 전국 최다 응모로 국세청장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달 마감된 학생 납세포스터 응모에서도 무려 8백여편을 응모한 바 있다.
 
또 우신^대영초등학교에서도 각각 1백50여편이상의 포스터를 응모, 납세홍보의 효력을 보여줬다.
 
대방署는 앞으로 녹색어머니회 명예교사어머니회 운영위원회 등 학부모 단체 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석, 세정개혁방향 등을 안내하고 특별활동시간을 이용한 영수증 주고받기의 중요성, 세금 성실하게 납부하기 등에 대한 세금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崔良燮 서장은 “이론적인 세금교육보다는 살아있는 현장실습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초등학교 학생들을 세무서로 초청, 견학토록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 이외에도 담당 관리자를 지정해 세금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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