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6. (목)

세정가현장

“꿋꿋한 정도세정 실천의지 감사”

봉태열(奉泰烈) 중부청장, 강원 관서장회의서 강조

  ○…중부지방국세청(청장·봉태열(奉泰烈))은 통합 1급청으로 승격된 이후 처음으로 강원지역 세무서장 회의를 열었다.
 봉태열(奉泰烈)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3일 춘천세무서에서 열린 강원지역 8개 세무서장 회의에서 “인력부족 및 열악한 경제여건 등 어려운 세정환경 하에서도 국세청 제2의 개청이래 정도세정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는 전직원에 대해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봉태열(奉泰烈) 청장은 이어 “강원지역은 세수가 열악하고 IMF이후 아직까지 경기침체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세수확보를 위한 조사 등의 행정력 강화보다는 납세자권리구제 등 서비스제공과 세정지원 등에 비중을 두면서 관서를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강원 일부지역의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외지인들의 투기가 우려되는 만큼 특별한 관심을 갖고 투기붐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image0/
 봉태열(奉泰烈)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지난 13일 춘천세무서 회의실에서 강원지역 세무서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그는 또 납세자보호담당관제도는 국세청 제2의 개청의 상징적인 제도로 현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관서장들은 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奉 청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납세자보호담당관들에게 이러한 제도의 의의를 설명한 후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개발하고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