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세무서(서장·김갑용(金甲鏞))는 지난 15일 관내 한강초등학교 5학년 학생 60여명이 세무서를 방문하자 이들을 대상으로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김갑용(金鏞) 서장은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피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죽음과 세금이다”라며 “세금은 죽을때까지 따라다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세금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세 지방세 관세의 개념정립과 세금을 왜 걷어들이고, 걷어들인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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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질문에 알기쉽고 상세하게 설명하는 이정섭(李貞燮) 징세과장
이날 교육은 오전 10∼12시까지 실시했으며 서장 인사말에 이어 납세서비스센터, 납세자보호담당관을 비롯 각 課를 견학, 업무처리 상황을 두루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