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역삼세무서장에 정헌미 국세청 원천세과장이 취임했다. 역삼세무서는 5일 강당에서 정헌미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국세청이 오는 3월 국세체납관리단을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정 서장은 취임사에서 체납자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하고 징수해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서장은 또한 악질적 민생침해, 소득을 은닉하는 각종 신종탈세 등 반사회적 탈세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엄정하게 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반면, 복잡한 세법령으로 인해 단순히 실수하는 납세자에게는 납세오류를 바로잡고 성실신고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했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발굴해 시행하고, 미래먹거리 산업인 AI·바이오 등 첨단산업기업과 수출기업에는 맞춤형 세무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서장은 올해 국세청 캐치프레이즈인 ‘현장의 목소리에서 시작하겠습니다’를 환기한 뒤,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직원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성실납세자와 직원 모두가 행복한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프로필]
▷1971년생 ▷경남 거제 ▷국립세무대학(11기) ▷경희대 국제법무대학원 석사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수료 ▷8급 특채 임용(1993년) ▷국세청 국제조사과 ▷서울청 감사담당관실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서울청 조사2국 1과 ▷서울청 송무국 ▷서울청 조사1국 3과 팀장 ▷서부산세무서장 ▷부산청 조사1국 2과장 ▷국세청 원천세과장 ▷역삼세무서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