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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24. (목)

세정가현장

인천·평택세관, 개청 기념 다양한 사랑나눔

세정협조자, 우수직원도 포상

 

 

 

인천본부세관과 평택직할세관이 14일 개청기념식을 열고 세정협조자, 우수직원을 포상했다.  인천세관과 평택세관은 복지시설 등에 사랑 나눔물품 전달, 세관 주변 항만길 청소, 단체헌혈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14일 대강당에서 개청 141주년 기념식을 열고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9개 유관업체 임직원, 우수성과를 창출한 세관직원 6명을 포상했다.  인천세관은 1883년 6월16일 인천해관으로 출발해 서해안 교역의 중심 세관으로 성장했다. 

 

주시경 세관장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근본 취지를 되새기면서 국민의 입장에서 고민하는 자세를 갖고 국민 안전과 국가 경제를 위해 관세행정을 펼쳐 달라”고 직원들에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내 밴드 축하공연 등 직원들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세관은 지역 복지시설과 정보화 소외계층 등에 사랑 나눔물품을 전달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평택직할세관(세관장·양승혁)도 이날 4층 대강당에서 개청 4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관업체 임직원 4명과 세관공무원 8명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양승혁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녹록지 않은 업무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원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명확하게 업무를 추진함과 동시에 직원 상호간 배려와 협력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세관은 개청 제44주년을 맞아 자매결연 복지센터에 후원금 전달, 세관 주변 항만길 청소, 단체헌혈 등 다양한 사랑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

 

평택세관은 1980년 6월14일 수원세관 오산감시서로 출발해 1996년 수원세관 평택출장소, 2002년 평택세관, 2009년 관세청 유일 직할세관(본부세관과 권역세관 중간)으로 승격됐다. 

 

현재 본부세관으로의 승격을 추진 중으로, K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경기남부와 충청권에 밀집한 국가첨단수출기업에 대한 관세행정 통합지원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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