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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세정가현장

정승환 서울세관장, 의료기기 수출업체 찾아 신속통관 방안 모색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은 11일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의료기기 제조·수출기업 삼성메디슨㈜을 방문해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등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정 세관장은 이날 의료기기 생산라인 현장을 둘러본 후, 삼성메디슨㈜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삼성메디슨㈜은 수출입 의료기기 물품의 검사축소 등 신속한 통관 방안 등을 건의했다.

 

정 세관장은 “AEO 인증 등 관세행정 지원제도 이용과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소관 부서와 공유하여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지속하여 신성장 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세행정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세관은 신성장 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식품·뷰티·바이오산업을 올해 특별지원 산업으로 선정한데 이어, 수출 지원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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