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어린이날을 앞둔 3일, 관내 아동 복지 시설인 ‘이든아이빌’을 방문해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 성동구에 소재한 이든아이빌은 1950년에 개원한 아동 복지시설로 서울세관은 지난 2018년부터 이든아이빌에 생필품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증한 후원 물품은 세관 봉사동호회인 사랑향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은 이날 기증식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