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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8. (수)

세정가현장

장일현 부산청장, 제주 상공인 만나 "경제위기 극복 적극 지원"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8일 제주상공회의소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상공인들로부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경기 둔화에 따라 지역 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세무 당국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문석 제주상의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 지원 강화 등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장일현 부산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 및 성실납세로 국가경제에 묵묵히 이바지하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납세자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해 제주지역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국세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제도, R&D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등 세정지원 정책을 홍보했다.


한편 부산청은 제주상공회의소와 상시 소통하며 지역 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등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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