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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8. (수)

세정가현장

강민수 서울국세청장, 상암 DMC 찾아 기업인 애로사항 듣고 간담회

현장에서 세무컨설팅도 실시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25일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DMC 첨단산업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스마트미디어, 첨단IT산업 등 신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K-문화를 이끌어가는 상암DMC 입주기업의 세무상 어려움을 듣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민수 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성실납세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입주기업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상암DMC가 첨단산업도시로 탈바꿈한 데는 기업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산업⋅혁신 중소기업에 대해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고,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를 우선 처리하는 등 국세청의 세정지원을 통해 미래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청은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의 관심이 많은 중소기업 CEO가 알아두면 유용한 세금상식, 가업승계 지원제도,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간담회에 앞서 가업승계와 공제⋅감면에 대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씨알미디어(주), 클릭트(주) 등 방송미디어⋅초실감방송 콘텐츠 개발업체를 직접 둘러보는 등 기업환경을 꼼꼼히 챙겼다.

 

강 청장은 “중소 경영인들이 세금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장경제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공정하고 상식에 맞는 세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방희 디엠씨코넷 이사장은 산업현장에 직접 찾아와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유용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주고, 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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