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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6. (월)

세정가현장

김수경 신임 대전세관장 "어려운 수출입 기업 찾아 돕겠다"

제42대 김수경 대전세관장이 3일 취임했다. 충청권 내륙지 세관의 핵심인 대전세관장에 여성 세관장이 취임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김 세관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을 꼼꼼히 찾아 돕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역과 국가 경제에 힘을 보태는 세관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해 통관과정의 법과 질서를 세울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수경 신임 대전세관장은 1971년생으로 1995년 조달청에서 공직생활 첫발을 뗐다. 조달청 구매사업국, 신기술 서비스국 등을 거쳐 조달청 조달품질원 품질총괄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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