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5.23. (금)

세정가현장

다국적기업, 로열티 광고선전비로 위장 지급…7억원 추징

광주세관, 김성준 관세행정관 '1월의 으뜸 광주세관인' 선정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철저한 기업심사를 통해 탈루세액을 추징해 세수 증대에 기여한 김성준 관세행정관을 1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 포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성준 관세행정관은 다국적기업이 과세대상인 상표권료 및 로열티 등을 비과세대상인 광고 선전비로 위장 지급한 사실을 적발해 약 7억원을 추징했다.

 

또한 다국적기업의 외환거래 미신고(약 29억원) 및 외환 제3자 지급(약 18억원)을 적발하며 국부유출 방지에도 기여했다.

 

정승환 세관장은 "앞으로도 '으뜸 광주세관인'을 매월 선정·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