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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경제/기업

하이트진로, 재활용 독려 캠페인…"자원 선순환체계 구축"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요기요-테라사이클과 함께 올바른 자원순환의 확산을 위한 재활용·분리배출 독려 프로그램 '청정 리사이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출시 2주년을 맞은 테라의 차별화된 경쟁력인 ‘청정’ 콘셉트를 강조하고 브랜드 본질의 가치에 중점을 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청정리사이클’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BGF 리테일, 요기요와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시작한다.

 

 

테라-테라사이클-요기요가 함께 하는 '청정리사이클'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직접 자원순환의 과정을 체험토록 하여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증대하고 생활화하도록 유도하는 내용이다.

 

캠페인은 시즌별 '테라 크루'를 모집·선발해 플라스틱 배달 용기, 캔 등의 재활용 가능한 제품 용기의 수거, 분리 배출하는 미션을 부여한다.  

 

이후 미션수행 대항전 진행을 통해 수거된 재활용품은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 참여자에게 다시 제공하는 '자원의 선순환 사이클'로 이뤄진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캠페인에 참여할 '테라 크루' 시즌1(1천명)을 모집하며, 총 3개 시즌으로 나눠 8월까지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본격적인 캠페인 시작에 앞서 캠페인의 사전홍보 일환으로 ‘친환경 지수 테스트 이벤트’를 오는 12일부터 요기요 앱을 통해 진행한다. 깨끗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올바른 분리 배출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한편, 출시 2주년을 맞은 청정라거 테라는 하이트진로의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 국내 맥주 시장 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불과 출시 2년만에 누적판매 16억5천만병을 돌파, 1초당 26병을 판매하며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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