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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정가현장

서울세관, 개청 113주년 기념 무료급식소에 쌀 기증

서울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이 오는 11월1일 개청 제113주년을 기념해  무료급식소에 사랑의 쌀 113포대를 기증했다. 

 

 

서울세관은 지난 28일 서초구에 위치한 까리따스 수녀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인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쌀 113포대를 기증하는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울세관은 매월 1회 사랑의 식당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해왔으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증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쌀 구매비용은 세관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온라인 바자회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 잡화, 도서, 육아용품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광호 세관장은 “코로나19가 지속돼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서울세관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공헌의 가치실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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