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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세정가현장

"청렴백신 택배 왔어요" 간식 즐기며 부정부패 척결 다짐

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윤식)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을 청렴문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미추홀 청렴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I-세바시 청렴토크’ 영상 시청 △'청렴백신 택배서비스' 실시 △민·관대상 청렴영화 자동차극장 상영 △청탁금지법 완벽이해를 위한 ‘온라인 청렴퀴즈대회’ △민관 합동 반부패 공정무역을 위한 ‘Clean-Air Partner 간담회’ 등 국민과 함께 청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I-세바시'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미니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인천세관을 바꾸는 시간, 15분'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또한 청렴백신 택배서비스는 직원들에게 부서별로 우유(가칭 청렴항체)와 쿠키(가칭 부패항원)가 담긴 택배상자를 전달하고, 직원들은 이를 먹으며 청렴의식을 함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문화제는 코로나19시대에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행사 위주로 기획됐다.

 

인천세관은 이번 문화제 행사기간 중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반영한 청렴 창작시 작품 22편도 청사 본관 1층에 전시해 청렴의지를 국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윤식 세관장은 “전 직원이 즐기면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청렴문화제를 통해 인천본부내 부서 구석구석 청렴의식을 확산함으로써,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과 함께 깨끗한 관세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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