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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2020 기업진단실무' 288개 관공서·유관기관에 무상 배포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2020 기업진단실무’를 발간하고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 288개소의 건설업 등록 담당자들에게 무상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2020 기업진단실무’는 건설업 등 등록 담당자들의 업무 수행시 기업진단에 대한 지식과 이해의 폭을 높이고 동시에 세무사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세무사가 작성한 기업진단보고서의 우수성을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기업진단실무서는 건설업을 비롯해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등 8개 업종에 대한 기업진단지침이 집약돼 있다. 또한 최신 지침과 법령을 반영해 각 업종별 지침에 대한 예시와 설명이 담겨 있어 실무자가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돼 있다.

 

원경희 회장은 ”한국세무사회는 세무행정뿐만 아니라 건설업 행정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세무사의 기업진단업무에 대한 대외신인도 제고와 부실 기업진단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감리를 철저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무사회는 기업진단보고서 사전감리 제도를 통해 세무사가 작성한 기업진단보고서를 지침에 맞게 작성했는지 검토해 기업진단보고서의 품질 확보 및 보증 기능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세무사들이 신속·정확하게 기업진단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업진단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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