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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0. (화)

세정가현장

광주청, 수해 복구현장 찾아 '구슬땀'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석현)은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석현 광주청장과 직원 50여명은 연휴도 반납한 채 섬진강 지류 제방이 넘쳐 큰 피해를 입은 전남 곡성군 오곡면의 침수된 포도밭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쓰레기 더미를 치우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마을 주민들은 "갑작스런 천재지변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도와주니 너무 고맙다"며 복구활동에 참여한 국세청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박석현 광주청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운데 집중호우로 수해까지 입은 농가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딛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광주청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세정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광주청은 자투리 봉급 기부와 사랑의 연탄배달, 농촌일손 돕기, 명절 불우이웃 위문 및 소외계층 배식봉사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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