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은 일선세무서에서 불복업무 및 납세자 권익보호업무 등을 수행할 6급 일반임기제 공무원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직위는 납세자보호실장으로 직급은 6급이며, 임기는 채용일로부터 1년,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연장 가능하다.
지난 2월에 이어 재공모되는 납세자보호실장 채용관서는 총 5곳으로, 안산세무서·동수원세무서·동안양세무서·수원세무서·분당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이다.
응시자격은 2000년 12월31일 이전 출생한 20세 이상자로,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자, 최종 시험 예정일 기준 6월내 전역이 가능해야 된다.
응시 가능한 자격증은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세무사 자격 취득 후 관련분야 3년 이상 근무경력자 등으로, 이 가운데 하나만 충족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7월10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에 이어 20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