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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세정가현장

"작은 나눔이 큰 희망으로" 중부청, 단체헌혈로 코로나 극복 동참

지난 3월 이어 석달만에 다시 생명구하기 릴레이…직원 160명 자발적 참여

 

중부지방국세청(청장·이준오)은 코로나19 감염증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이달 10일 단체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11일 중부청에 따르면 이번 헌혈행사는 지난 3월12일에 이어 석달만에 다시 열린 것으로, 관내 6개 세무서가 동참한 가운데 총 16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사전 체온 측정, 헌혈 대상자의 여행력 확인, 손 소독 등 철저한 개인위생 점검을 거치는 등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했다.

 

이준오 중부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작은 나눔이 큰 희망과 용기가 된다”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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