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안내(2019 귀속) 회원희망교육(보수교육)을 동영상 교육으로 대체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세무사회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맞춰 ‘종합소득세 신고안내’ 회원희망교육(보수교육)을 현장 집체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아 동영상 교육으로 대체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2020 종합소득세 신고안내(2019년 귀속)’ 교육 동영상은 29일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 탑재돼 PC 또는 모바일로 전 회원이 수강할 수 있다.
정해욱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2020년 개정세법을 반영한 종합소득세 신고시 유의사항 등을 쉽고 정확하게 설명한다.
특히 2∼3월에 실시한 ‘개정세법 해설 및 법인세 신고안내’ 회원보수교육을 미이수한 회원은 이번 교육강좌를 신청해 수강해야만 4시간30분의 보수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동영상 강의 수강신청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세무사 아이디로 로그인한 후 세무연수원 배너를 클릭해 수강신청 메뉴에 들어간 뒤 세무사교육에서 ‘2020 종합소득세 신고안내(2019년 귀속’ 과목을 선택해 수강신청하면 된다.
강의자료는 수강신청 후 오른쪽 상단 나의 강의실 메뉴내 수강 중인 과정에서 강의실 입장을 클릭해 강의자료에서 PDF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세무사회는 이외에도 ‘2020 종합소득세 신고안내(정해욱 저)’ 교재를 전회원에게 1부씩 무료로 배부할 방침이다.
스마트 플랫폼 ‘세무사회 맘모스’를 통해서도 수강할 수 있다. ‘세무사회 맘모스’에서 세무연수원 메뉴를 클릭한 후 세무사동영상 교육에 들어가 ‘2020 종합소득세 신고안내(2019 귀속)’ 과목을 선택해 수강신청내 오른쪽 상단에 있는 나의 강의실을 통해 학습할 수 있다.
원경희 회장은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교육을 동영상교육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소득세 신고업무를 차질없이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세무사회 회원서비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