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윤식)은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발 1천960족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에 전달한 신발은 인천세관이 상표권자로부터 동의를 얻어 기증하는 것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사회복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식 인천세관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신발 기증이 우리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세관은 인천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인 후원 뿐만 아니라, 지난 2월부터 4회에 걸쳐 양로원 및 보육원에 마스크 4만 8천장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