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니고 싶어하는 업계 1위 회사’를 꿈꾸는 천지세무법인의 임직원들이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받은 특별상여금의 일부를 모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소상공인들에게 기부했다.
천지세무법인의 박점식 회장과 윤은주 차장 등 임직원들은 지난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4천273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천지세무법인 임직원들은 지난 2일 서울본사에서 화상회의로 진행된 창립30주년(4월3일) 기념식에서 특별상여금 중 일정액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4천273만원은 최기남 대표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액과, 회사 차원의 별도 기부액, 박점식 회장의 개인 기부액을 합해 마련됐다.
한편 천지세무법인은 지난 2일 창립30주년 기념식에서 30주년 비전으로 ‘CJT. GOGOGO. 2430’을 설정했다. ‘도전(CHALLENGE)하고 즐기(JOY)고 함께(TOGETHER)하고, 2024년 300억’이라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