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5.01. (목)

세정가현장

서울국세청, 사회복지시설 4곳에 손소독제·방역소독기 지원

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명준)은 지난 20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보육시설 포함 4개 사회복지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청은 사회복지시설이 방역소독기와 소독액,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남산원(고아원), 청운양로원, 가브리엘의집(중증장애), 밥퍼시설 등에 긴급히 지원키로 결정했다.

 

방역물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누기 기금으로 구매해 의미를 더했다.

 

김명준 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 힘을 보태기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했다”며 “모두가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한편 서울청은 아동보육시설, 양로원,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6곳을 매월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대상은 방역공간, 인원 등을 고려해 물품을 필요로 하는 4곳으로 정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