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19. (목)

세정가현장

부산진·전주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 변호사·회계사·세무사 중 누구에게?

부산청 이달 24~27일, 광주청 25~27일 원서 접수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과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석현)은 부산진세무서·전주세무서 소속 납세자보호실장(6급)을 경력경쟁채용한다고 16일 공고했다.

 

납세자보호실장은 납세자 권리 보호, 불복청구 및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처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인원은 부산진세무서와 전주세무서에서 근무할 각 1명씩이며, 임용기간은 1년으로 근무실적 등이 우수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연장 가능하다.

 

부산청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광주청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받는다. 방문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등기우편 접수는 마감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응시요건은 △대한민국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세무사 자격 취득 후 관련분야 3년 이상 근무경력자다. 이에 따라 세무사는 경력증명서·재직증명서를 필수 제출해야 한다. 증명서에는 근무(재직) 기간 및 부서, 직위, 담당업무, 근무형태 등 관련사항을 상세히 쓰고 발급·확인자 2인 이상의 서명 및 연락처를 포함해 기재한다.

 

또한 △자격요건 충족 후 관련분야 근무경력(5년 이상 최고등급) △조세·회계분야 석·박사 학위 취득 △직접 수행한 조세소송 및 조세불복 수행 실적(60건 이상 최고등급)이 있으면 우대한다.

 

서류전형에서는 지원동기의 타당성 및 직무이해도, 실무경력, 학위 취득현황, 조세소송 및 불복수행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하고 내달 14일 합격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면접에서는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등의 적격성을 상·중·하로 종합평가한다.

 

면접은 내달 22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5월13일이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