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정성균)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로부터 자발적으로 기부받은 마스크 450여장을 긴급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광주지방회 회원들이 직접 대구로 지원하는 온정의 손길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정성균 회장은 "대구·경북지역의 모든 세무사들은 코로나19 사태로 하루하루 힘들게 세무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동료 회원으로서 이 어려운 시기에 힘을 실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겠지만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