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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세정가현장

서울세관 "중소기업 수출 종합컨설팅 받으세요"

‘YES FTA 컨설팅사업’ 설명회…비용 최대 350만원 지원
수출 초보기업의 판로 확대, 수출품목 다변화도 대상
10일부터 28일까지 접수…사업 참여신청서 제출해야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5일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서 중소 수출기업 임직원 및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 ‘YES FTA 컨설팅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YES FTA 컨설팅 사업’은 관세행정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을 방문해 수출통관‧환급부터 FTA 활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선정기업은 최대 35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세관은 우리 기업의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新남방·북방 등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는 한편, 전자상거래에 특화된 수출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YES FTA 컨설팅사업’은 올해부터 최초 수출 기업 뿐 아니라 수출 초보기업의 판로 확대, 수출 품목 다변화까지 두루 지원함으로써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적극 돕고 있다.

 

‘YES FTA 컨설팅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서울세관에 사업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명구 세관장은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수출규제에 이어 신종 코로나까지 발생해 더욱 어려워진 무역환경에서 우리 기업이 ‘YES FTA 컨설팅 사업’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우려가 커지는 만큼 참석기업 관계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사전 안내하는 한편, 행사장에도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주의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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