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지 국세청 차장은 설 명절을 맞아 17일 중증장애아동 생활시설 '라파엘의 집'을 방문, 장애아동들과 복지시설 직원들을 위문했다.

서울 종로구 체부동 소재 ‘라파엘의 집’은 가톨릭 맹인선교회(사회복지법인 하상복지회)에서 1986년 설립한 시각중복·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한 특수교육 및 재활훈련시설로, 15명의 장애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김대지 국세청 차장은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한편, 장애인의 손을 일일이 잡고 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