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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세정가현장

우원훈 신임 남양주세무서장 “구리세무서 분서 만전 대응”

우원훈 제34대 남양주세무서장은 30일 취임식을 갖고, 국세청 본연의 업무인 재정수입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성실납세 지원에 관서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을 밝혔다.

 

우원훈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자발적 성실납세가 국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각종 신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전안내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써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서민들에게 박탈감을 주는 비정상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함으로써 성실납세를 담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납세자의 권익보호 및 영세납세자 세정지원에도 적극 나설 것도 시사했다.

 

우 서장은 “납세자가 억울해 하는 경우를 접할 때 다른 방법은 없는지 먼저 고민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달라”며 “경영환경이 어려운 중소·영세납세자에게는 열린 마음으로 다가서서 납세자와 어려움을 공유해 달라”고 주문했다.

 

개인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세법전문가로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기계발과 구리세무서와의 분서 및 조직개편에 대응한 만전의 준비를 주문한 우 남양주서장은 즐겁고 활력이 넘치는 직장문화 조성에 힘써 나갈 것을 밝혔다.

 

우 서장은 “국세청에서 35년을 근무했기에 직원들이 얼마나 힘든 일을 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며 “솔선수범하고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필]

▷1965년생 ▷경북 안동 ▷경일고 ▷국립세무대학 3기 ▷행정자치부 파견 ▷서초세무서 재산세과장 ▷서울청 조사1국3과 ▷서울청 법인세과 ▷서울청 개인납세1과 부가1계장 우원훈 개인납세1과 부가1계장 ▷안동세무서장 ▷남양주세무서장(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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