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복수직서기관 및 사무관 574명에 대한 정기전보 인사를 내달 3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이달 말 명예퇴직 등에 따른 공석을 충원하기 위한 것으로, 복수직 4급 및 5급 정원의 42.5%가 이동했다.
국세청은 이번 전보인사에서 해당 업무분야에 대한 업무경험과 전문역량 등을 감안해 적임자를 주요 직위에 배치하고, 지방청 조사국의 팀장과 반장에는 임용구분별로 균형있게 배치했다고 밝혔다.
또 일선세무서 운영·납보 분야 근무자는 세원.조사 분야에 배치하고, 법인·재산 분야에서 연속 근무를 제한시켰다.
이밖에 인천청 개청에 따라 주소지와 무관하게 배치된 팀장급에 대해 중부.인천청 상호 쌍방교류 인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