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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세정가현장

김동수 신임 영월세무서장 “납세자 시각에서 세정 개선”

김동수 제63대 영월세무서장은 30일 취임식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세정에 나설 것을 밝혔다.

 

 

김동수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세무공무원의 시각이 아닌, 납세자의 시각으로 납세자의 작은 불편이나 불만이 없는지 한번 더 고민하고 개선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세정 집행과정에서 법령과 규칙을 준수하는 등 절차적 정당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법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이야말로 국민의 신뢰되를 향상시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고의적·지능적 탈세에 대한 엄정한 세법집행 의지를 직원들에게 당부한데 이어 “이는 성실신고 유도와 함께 양립해야 할 국세청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워라밸도 강조했다. 그는 “일시적으로 업무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변화가 결국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근무환경 변화에 중점을 둘 것임을 시사했다.

 

[프로필]

▷76년생 ▷대구 ▷대구 달성고 ▷명지대학교 ▷7급 공채 ▷국세청 조사국 조사분석과 ▷서울청 조사4국 조사3과 ▷영월세무서장(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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