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남부세관(세관장·김종기)은 지난 30일 김철민·변지숙 관세행정관을 2019년 상록인과 4분기 상록인으로 선정·시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의 경남남부상록인으로 선정된 김철민 관세행정관은 조선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및 지역 밀착형 수출기업 지원활동으로 거제특산물 수출업체를 위한 FTA 활용 컨설팅을 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4분기 상록인으로는 체계적 세원관리로 국가 재정수입 확보 및 선용품 등 관련규정을 홍보하는 등 관세행정 주변종사자의 법규위반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기여한 변지숙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김종기 세관장은 “앞으로도 청렴·근면·성실한 목민관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준 우수 직원들을 격려할 것"이라며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