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양세무서(서장·김기영)는 지난 11일 청사 준공 10주년을 맞아 관서 내 2층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직원 휴게공간인 '커피와 테라스'를 오픈했다.
휴식공간은 '커피와 테라스'로 이름 붙여졌으며 커피머신과 탁자, 예쁜 소품들을 진열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아메리카노 등을 마시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다.
또한 청사 준공 10주년인 11일이 일명 가래떡데이인 것에 착안해 전직원이 함께 커피와 가래떡을 나눠 먹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영 서장은 "그동안 휴게공간이 없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커피와 테라스’에서 휴식을 취하며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