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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세정가현장

[인천청]최정욱 청장, 아동보호시설에 성금·위문품 전달

인천지방국세청(청장·최정욱)은 추석 명절을 맞아 5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소재 '해성보육원'을 찾아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최정욱 청장은 해성보육원(원장·경현옥 수녀)으로부터 시설현황과 소외아동들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 운영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들을 둘러봤다.

 

해성보육원은 지난 1894년 8월 18일에 개원한 한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아동보육기관이다.

 

프랑스인 마리 클레멘스 수녀와 한국인 박 사베리오 수녀가 방황하는 어린이들을 보호하면서 제물포 고아원으로 시작했으며, 현재 직원 62명, 원생 89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최정욱 청장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관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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