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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3. (화)

세정가현장

[광주세관]유관기관 합동 원산지표시 일제단속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9일간 광주권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추석명절 대비 수입 냉장명태, 냉장갈치, 목기 등 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둔갑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광주세관은 이번 단속기간동안 1차적으로 국내 유통 수입수산물 중 특히 일본산 활(活)가리비 등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 '유통이력 대상물품' 중심으로 원산지 계도·홍보를 통해 자율적인 법규 준수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단속을 통해 고의적인 원산지 둔갑·시장교란행위 업체에 대해서는 유관기관와의 공조를 통해 엄정한 법적조치를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김광호 세관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제도의 중요성을 홍보·계도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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