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서(서장·장종환)는 지난달 30일 한화 VS 두산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한화이글스파크 야구경기장에서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근로·자녀장려금 제도를 홍보했다.

장종환 서장을 비롯한 대전서 개인납세2과 직원 20여명은 이날 경기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을 적극 안내했다.
근로·자녀장려금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실질소득을 지원해 근로 또는 사업을 장려하고 자녀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제도다.
대전서는 특히 올해는 일하는 청년층 지원을 위해 근로장려금 단독가구 연령제한(종전 30세이상)이 없어지고, 총소득기준금액의 인상 등 신청요건이 완화됐으며 지급액이 상향 조정된 만큼 이를 적극 홍보했다.
신청 기간은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며, ARS전화(1544-9944), 국세청 홈택스, 모바일 앱 등 전자신청 방법을 이용하면 세무서 방문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대전서는 앞으로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