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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세정가현장

[인천세관]'4월의 세관인'에 강민결 관세행정관 선정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은 29일 조사국 외환조사과 강민결 관세행정관을 '4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

 

 

강 관세행정관은 '묻지마식의 무분별한 해외투자'로 인한 막대한 영업 손실과 부실투자 실태를 감추고자 당국에 미신고한 대외채권 및 주식거래 행위 1조6천789억원 상당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입국장 면세점 개장 등 관세행정 수요를 사전 예측해 효율적인 감시장비시스템을 구축한 박순경 관세행정관을 일반행정분야 유공자로, 해상 특송화물 통관 적체 해소를 위해 X-ray 장비를 긴급 투입해 통관시간 단축에 기여한 김기웅 관세행정관을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또한 휴대품통관분야 유공자에는 성분 분석을 통해 마약류(GHB 함유 앰플) 및 대마오일 카트리지를 적발한 정예진 관세행정관이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여행자 동태관찰로 MDMA 등을 적발한 도혜진 관세행정관이 세관장표창을 받았다.

 

인천세관은 이외에도 보따리상 농산물 검사 강화에 따른 문제해결 T/F팀을 구축해 휴대품 통관질서 확립에 기여한 '휴대품통관행정개선T/F팀'을 1분기 BEST TEAM으로 선정, 시상했다.

 

아울러 우범 관리대상화물 검사로 담배 및 짝퉁 가방 등 33억원 상당을 적발한 김민지 관세행정관이 1분기 으뜸새내기로, 일시반입물품에 대한 반출 의무를 일시유예해 민원 편의를 제공한 장지혜 관세행정관이 1분기 친절·봉사직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찬기 세관장은 수상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상무역을 가장한 불법행위 차단 및 친절하고 정확한 세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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